드디어 꿈에 그리던 나의 교환학생 도전이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물론 정말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파견교 측에서 입학 허가서도 받고, 호텔 예약도 하고 항공권, 거주 허가증 등등 건너야 할 산들이 많다. 특히나... 코로나가 나에게는 제일 두렵고도 예측 되지 않는 산 중에 하나이다. 물론 이번 1학기에도 네덜란드로 파견을 나갔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르는 변이 바이러스와 심각한 시국 중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을 지 의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후회 없이 준비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내가 준비한 것들을 정리해보겠다. 1. 파견 학교 (Fontys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 수강할 과목을 정하고 해당 커리큘럼 파악하기 => 교수..